관악구, 청소년 AI·로봇 실전 교육 올해 첫 시동! 관악S밸리 이끌 청소년 미래인재 키운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3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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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기반 피지컬 AI 로봇교육 프로그램 'Robo:ON' 올해 첫 시동
▲ 관악S밸리 Robo:ON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관악구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관악S밸리의 혁신 자원을 지역 청소년 교육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관악S밸리 Robo:ON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피지컬 로봇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실습 교육이다. 학생들이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미래 핵심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로봇을 다루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체감형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해동홀에서 진행되며,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 학년별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학년별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오는 9월 5일 개최 예정인 로봇 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대회 우수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CES 3년 연속 진출 및 혁신상 10개 분야 수상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관악S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청소년 교육과 연결해 AI·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를 지역 안에서 직접 키워내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학·진로 융합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AI와 로봇 기술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관악S밸리의 혁신 자원을 활용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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